세계적인 에이전트들이 이카르디를 고객으로 삼고 싶어 한다. 조르제 멘데스와 쌍벽을 이루고 있는 라이올라도 마찬가지다. 이탈리아 '코리에르 델로 스포르트'는 13일 "라이올라가 이카르디의 에이전트가 되고 싶어 한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라이올라가 이카르디를 원하는 이유는 맨유행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올라는 그동안 맨유와 각별한 인연을 유지하고 있다. 폴 포그바(24),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6), 헨리크 미키타리안(29, 아스널), 로멜루 루카쿠(24) 등이 모두 라이올라의 협상을 통해 맨유로 이적했다.
그러나 이카르디가 라이올라와 계약을 체결할 지는 미지수다. 현재 이카르디의 에이전트는 다름아닌 '아내' 완다 나라다. 큰 이변이 없는 한 이카르디가 라이올라와 함께 할 가능성은 극히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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