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sport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13&aid=0000061286
독일 '키커'는 25일 "도르트문트와 아스널이 여전히 이적료 문제를 두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 자칫 협상이 완전히 실패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보도했다.
'키커'는 다른 언론들과는 달리 도르트문트가 요구하는 이적료가 7,000만 유로(약 924억 원)라고 밝혔다. 반면 아스널은 5,000만 유로(약 660억 원) 선에서 협상을 진행하고 싶어 한다.
또한 이 매체에 따르면, 도르트문트는 현재 아스널이 보이는 협상 태도에 불만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도르트문트가 이미 제시한 금액이 있지만 아스널의 인상 폭이 너무 적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