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명문'으로 손 꼽히는 스파르타크 모스크바가 SNS를 통해 인종차별 발언을 해 구설수에 올랐다.
루이스 아드리아누 등 흑인 선수들이 햇살 아래 몸을 풀고 있는 영상의 코멘트로 '쵸콜렛이 어떻게 햇빛에 녹는지 보자'라고 한 것이다.
스포츠전문매체 '블리처 리포트'는 "끔찍한 인종차별이다"라며 "생각해보자, 러시아는 이번 월드컵 개최국이다"라며 비난했다.
출처: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13&aid=0000060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