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페 쿠티뉴의 바르셀로나 이적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 협상이 일사천리로 끝나면, 다음주 월요일에 공식 발표를 볼 수 있다.
바르사는 지난해 여름, 네이마르가 파리 생제르맹으로 떠나자 쿠티뉴 영입에 총력을 다했다. 쿠티뉴도 바르사 제안에 흔들렸고 스페인행을 결심했다. 그러나 리버풀과 위르겐 클롭 감독의 완강한 거절로 무산됐다.
겨울 이적 시장이 도래하자, 바르사가 다시 팔을 걷어 붙였다. 리버풀도 연이은 바르사 제안에 협상 테이블을 마련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적료는 보너스 포함 1900억 선이 될 전망이다. 계약 기간이 5년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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