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필주 기자] 아르센 웽거 아스날 감독이 풍부한 공격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 행복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웽거 감독의 24일(한국시각)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
화려한 이름의 공격수들이 즐비한 스쿼드에 대해
"나는 지금 럭셔리한 스쿼드를 가지고 있다"
"모두가 잘하고 경기에 뛸 수 있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선택이 쉽지 않다"
"다행히 우리는 매주 중요한 경기가 있다. 그래서 모두에게 경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우리는 벤치에 공격자원이 많다. 이것은 현재 클럽의 정말 큰 장점"
웽거 감독은 오는 25일 열리는 리그컵 2017-2018 카라바오컵 4라운드 노르위치 시티와의 원정경기에 나설 공격수를 선택해야 한다. 리스 넬슨, 모하메드 엘레니, 에인슬리 메잇랜드-나일스 등 젊은 선수들을 선발로 기용하는 로테이션 정책을 쓸 가능성이 높다.
"계속 로테이션 정책을 쓸 것"
"나는 두 팀이 잘 돌아가고 있고 두 팀이 서로 자극하고 있는 만큼 계속 로테이션 정책을 유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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