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아스널을 무너뜨린 톰 클레벌리(28, 왓포드)가 아스널의 지역 라이벌인 첼시전 승리를 겨냥한다.
클레벌리는 15일(한국 시간) 영국 왓포드의 비커리지 로드에서 열린 2017-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아스널과 경기에서 극적인 결승골을 넣으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후반 추가 시간에 상대 수비수를 맞고 나온 공을 멋지게 차 넣으며 극적인 승리를 안겼다.
아스널전 결승골의 주인공 클레벌리 17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와 인터뷰
"난 이곳에서 정말로 우리가 건설적인 무엇인가를 이루고 있다고 생각한다"
클레벌리와 왓포드는 첼시 원정을 떠난다.
"왜 첼시를 이기지 못할 것이라 생각하는가? 우리는 자신감을 갖고 원정을 떠날 것이다"
"정말 좋은 선수들과 뛰고 있다. 그래서 그들을 위해 뛰는 것이고 개인적으로 점수를 매기지 않는다."
"아스널전 결승골에서 많은 감정이 세리머니로 나왔다. 정말 좋은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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