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블레이크 그리핀이 바이아웃으로 자유계약시장에 나왔습니다.

괴물같은 루키시즌이후 여러부상으로 점점 전투적인 플레이스타일을 잃어갔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해주는 선수였는데 19시즌 부상을 입은체 플레이오프에 출전했던게 치명타가 된 거 같습니다. 20시즌에는 18경기밖에 못 뛰었고 올시즌 활약상은 커리어로우였죠.



(19시즌 팀을 위해 3차전부터 출전을 강행한 그리핀의 몸상태를 알기에 스윕을 당하는 상황에서도 관중들이 다들 그리핀에게 박수를 쳐줍니다.)


2. 올시즌 많이 부진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커리어가 있는 선수를 최저연봉으로 영입할수있는 기회이기에 레이커스, 클리퍼스, 넷츠, 히트, 골스, 히트, 포틀, 보스턴까지 많은 팀들이 그에게 관심을 보내고있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뉴스를 보면 넷츠를 선택할 가능성이 제일 높아보이는데요, 어떤 팀으로 가든 행복하게 농구했으면 합니다.


3. 숀 켐프, 아마레를 잇는 괴물, 짐승류 파워포워드인데 이런 스타일의 선수들은 아무래도 부상의 영향을 많이 받다보니 30살 넘어서까지 롱런하기가 참 힘든거같습니다.

젊은 시절 하이라이트 필름이나 한번 더 봐야할거같네요.




4. 그리고 2011년 기아차를 뛰어넘고 슬램덩크 챔피언이 되었던 그리핀.




5. 덕분에 기아차 광고도 많이 찍었죠.흐흐흐







(역시 로마제국이 괜히 강했던게 아니었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