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비 회장은 이미 케인의 존재감과 기여도가 이적료보다 훨씬 더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재계약 여부를 떠나 케인을 이적시키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케인이 재계약을 하지 않을 경우에는 다음 시즌에는 '무료'로 토트넘을 떠날 수 있다. 그 안정 장치는 마련해야 한다.
손흥민도 잔류로 못박았다. '풋볼런던'은 '손흥민은 시즌 초반 힘겨웠지만 최근 폼이 살아나면서 5경기에 4골을 터트렸다. 2025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손흥민에 대해서도 미리 계획을 세워야 하지만 다음 시즌의 잔류는 쉬운 결정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