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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 조이 바튼(잉글랜드)이 해설가 데뷔전에서 '독설'을 날렸다고 영국 일간지 익스프레스가 27일(한국시각) 전했다.
조이 바튼의 영국 라디오방송 토크스포츠를 통한 발언
"리버풀은 공격은 훌륭하지만 수비는 챔피언십(2부리그) 수준"
"리그 우승 경쟁에 참가하고 싶다면 수비를 보강해야 한다."
"위르겐 클롭 감독은 그동안 수비를 단단히 하겠다고 말해왔으나 그런 말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앉아서 영상을 보면 되고 나라도 할 수 있는 부분"
"수비 안정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정신력이다."
"리버풀 수비진에겐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치고 싶다는 투쟁심이 보이지 않는다"
"골키퍼인 시몬 미뇰레는 볼이 올 때마다 위험한 플레이를 반복하고 있다."
"세계적인 골키퍼라고 보긴 어려운 부분이다."
"벨기에 대표팀 내 동료인 티보 쿠르투아보다 아래인 이유"
"미뇰레가 선덜랜드에서 뛰던 시절에도 비슷한 모습을 보였다."
"빅클럽에 적합한 선수라고 보기는 어렵다."
" 리그 상위 6팀 중 리버풀의 골키퍼 전력이 가장 떨어진다"
"중앙 수비와 풀백의 수준도 골키퍼 자리와 다르지 않은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