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데이브 로버츠 LA다저스 감독이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로버츠는 27일(이하 한국시간) 'LA타임즈'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날 선발 등판하는 좌완 알렉스 우드에 대해 "포스트시즌 선발로 결정할 준비가 안됐다"고 밝혔다.
다저스는 그동안 클레이튼 커쇼, 다르빗슈 유, 리치 힐, 알렉스 우드가 포스트시즌 로테이션을 이룰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왔다. 그러나 로버츠가 이중 한 명인 우드의 포스트시즌 보직 전환 가능성을 언급한 것.
다저스가 우드를 아직 포스트시즌 선발로 확정하지 못한 첫번째 이유는 전반기(15경기 10승 무패 평균자책점 1.67)에 비해 후반기(11경기 5승 3패 3.97) 성적이 떨어지기 때문이고, 두번째는 그가 또 다른 선발 후보 류현진보다는 보직 전환이 더 쉽기 때문이다. 우드는 지난해 포스트시즌 불펜으로 활약했고, 이번 시즌 개막 로스터도 롱 릴리버로 들어왔다.
이를 두고 'MLB.com'의 다저스 전담 기자 켄 거닉은 류현진이 우드를 대신해 포스트시즌 선발 로테이션에 포함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류현진은 우드와 반대로 전반기(14경기 3승 6패 4.21)보다 후반기(10경기 2승 2패 2.42) 성적이 더 좋았다.
한편, 지난 등판에서 왼팔뚝 타박상으로 조기에 교체된 류현진은 이날 불펜 투구를 소화한다. 로버츠는 류현진이 콜로라도 원정 첫 경기(9월 30일), 혹은 마지막 경기(10월 2일)에 등판할 수 있다고 전했다. 클레이튼 커쇼는 10월 1일 시리즈 두번째 경기에서 시즌 마지막 등판을 갖는다.
로버츠는 27일(이하 한국시간) 'LA타임즈'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날 선발 등판하는 좌완 알렉스 우드에 대해 "포스트시즌 선발로 결정할 준비가 안됐다"고 밝혔다.
다저스는 그동안 클레이튼 커쇼, 다르빗슈 유, 리치 힐, 알렉스 우드가 포스트시즌 로테이션을 이룰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왔다. 그러나 로버츠가 이중 한 명인 우드의 포스트시즌 보직 전환 가능성을 언급한 것.
다저스가 우드를 아직 포스트시즌 선발로 확정하지 못한 첫번째 이유는 전반기(15경기 10승 무패 평균자책점 1.67)에 비해 후반기(11경기 5승 3패 3.97) 성적이 떨어지기 때문이고, 두번째는 그가 또 다른 선발 후보 류현진보다는 보직 전환이 더 쉽기 때문이다. 우드는 지난해 포스트시즌 불펜으로 활약했고, 이번 시즌 개막 로스터도 롱 릴리버로 들어왔다.
이를 두고 'MLB.com'의 다저스 전담 기자 켄 거닉은 류현진이 우드를 대신해 포스트시즌 선발 로테이션에 포함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류현진은 우드와 반대로 전반기(14경기 3승 6패 4.21)보다 후반기(10경기 2승 2패 2.42) 성적이 더 좋았다.
한편, 지난 등판에서 왼팔뚝 타박상으로 조기에 교체된 류현진은 이날 불펜 투구를 소화한다. 로버츠는 류현진이 콜로라도 원정 첫 경기(9월 30일), 혹은 마지막 경기(10월 2일)에 등판할 수 있다고 전했다. 클레이튼 커쇼는 10월 1일 시리즈 두번째 경기에서 시즌 마지막 등판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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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의 불안한 불펜 때문에
우드의 불펜 전환을 고심 중인가 봅니다
기사 내용처럼 류현진에 비해 불펜 경험도 많고, 불펜 전환 시 문제될 부분도 없죠
류현진이 타구에 맞은 팔에 별 이상이 없어서
9월 30일(or 10월 2일) 콜로라도전 선발로 나선다면
마지막 포스트시즌 테스트가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