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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률로 보면 카바니가 네이마르보다 좋은 페널티킥 전담 선수다. 카바니는 지난 시즌부터 페널티킥을 전담했다. 그 전에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전담했다.
카바니가 파리 생제르망에서 뛴 2013-14 시즌부터 현재까지 찬 페널티킥은 총 20개다. 그 중 17개를 성공시켰다. 실축은 3개다. 확률로 계산하면 85%다. 전담 키커를 맡은 지난 시즌에는 9개를 차서 8개를 성공시켰다.
반면 네이마르는 카바니보다 확률이 떨어진다. 바르셀로나에서 뛴 네 시즌 동안 네이마르가 찬 페널티킥은 18개며 그 중 12개를 성공시키고 6개를 실패했다. 성공 확률은 66.6%다. 카바니와 20% 가까이 차이가 난다. 무엇보다 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의 전담 키커다'라고 정의할 수 있는 시즌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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