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맨유 소속 통역가는 왜 아르헨티나 공격수 앙헬 디 마리아가 올드 트래포트에서 불행한 시간을 보냈는지 안다고 주장했다.
맨유가 당시 영국 최고 이적료 59.7m파운드를 주고 2014년에 데려온 이 아르헨티나인은 프리미어 리그에서 단지 한 시즌만 보내고 리그앙의 파리로 이적했다.
최근 단독 인터뷰에서, 데보라 고메즈는 맨유가 이 전 레알 출신 격수를 그의 능력, 근데 축구 능력이 아닌
그들의 유니폼을 더 팔아줄 수 있는 그의 스타성을 보고 데려온거라 주장했다.
"난 많은 걸 깨달았죠." 고메스는 Esporte Interativo에 얘기했다.
"너무 많은 걸 깨달아버려서 그와 얘기할 기회를 가졌어요. 그리고 그는 팀에서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첫째로, 그는 누구와도 소통할 수 없었어요. 그리고 둘째로, 그는 클럽이 자기를 '오, 디 마리아는 우리에게 우승컵을 안겨줄꺼야, 왜냐면 그는 존 나 잘하니까.' 이런 이유로 자기를 산 게 아니란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에요. 아니죠
맨유는 그의 유니폼이나 팔아먹으려고 데려왔어요."
"제가 맨유에서 들은 것은 '디 마리아가 유니폼을 팔아줄거야. 그러니까 사자.'이딴 거에요. 그러니 디 마리아가 불행했죠."
"그러고, 저는 깨달았죠. 퍼거슨 이후 그들은 축구에 대한 흥미를 잃었다는 걸. 돈, 돈, 돈, 오직 돈만 벌었죠, 그것 뿐이에요."
"그리고 그들이 누굴 사야할 지 시도하고 결정내릴 때, 그들은 뒤에서 조용히 '누가 돈을 더 많이 벌어다줄까?'라고 소곤거릴거에요.
그들은 팬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 따위엔 관심이 없습니다. 그들은 팔아먹는 거에만 신경써요."
29살의 윙어는 맨유에서 32경기에 출전, 4골 12개의 어시를 기록했다.
링칸 : http://www.soccerladuma.co.za/news/articles/international/categories/english-premier-league/is-this-why-angel-di-maria-was-so-unhappy-at-manchester-united/283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