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뎀벨레, 대퇴부 수술로 핀란드행...‘3~4개월 이탈’
우스만 뎀벨레가 대퇴부 수술 집도를 위해 핀란드 헬싱키로 떠났다.
수술 이후 회복까지 최대 4개월이 소요될 전망이다.
바르셀로나는 18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뎀벨레의 근황을 전했다. 공식 발표에 따르면
대퇴부 이두근 파열 수술을 위해 핀란드 헬싱키로 떠났다. 화요일에 사카리 오라바 교수에게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바르사 팀닥터도 뎀벨레와 함께 동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뎀벨레는 지난 16일 오후 11시 15분 스페인 헤타페에서 열린 2017/2018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4라운드에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전반 25분 고통을 호소하며 쓰러졌고, 제라르드 데울로페우와 교체됐다.
확인 결과 대퇴부 이상이었다. 구단 공식 발표에 따르면, 뎀벨레는 이날 입은 부상으로 3~4개월 동안 출전하지 못한다. 네이마르 대체자로 영입한 바르사 공격에 적잖은 손실이 생긴 셈이다.
뎀벨레는 올여름 1억 500만 유로(약 1,423억원)에 도르트문트를 떠나 바르사로 이적했다
. 높은 가능성을 지닌 만큼, 향후 네이마르 공백을 메울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헤타페 원정 부상으로 사실상 전반기를 소화하지 못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