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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에코] 쿠만 '루카쿠 대체는 거의 불가능'

  • 너구리잡이
  • 조회 998
  • 2017.09.17

JS130175817.jpg [리버풀에코] 쿠만 '루카쿠 대체는 거의 불가능'

선 3줄 요약

1. 루카쿠 대체는 어렵지만, 있는 선수들로 메꿔보려고

2. 요즘 부진하긴 한데, 맨유전만 끝나면 4경기 연속 홈이라 이때 많이 올라와야 함

3. 맨유? 쎈 팀이긴 한데, 맨유 원정가서 져본 적이 없음. 쫄면 지는 거 ㅇㅇ


루카쿠를 약 £75m의 이적료로 맨유에 떠나보낸 에버턴의 감독 로날트 쿠만은 리버풀 에코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불가능하다고 말하진 않겠지만, 루카쿠가 에버턴에서 넣었던 만큼의 골을 넣을 누군가를 구하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할 수 있겠다."

"로멜루와 함께 했던 우리는, 루카쿠가 얼마나 압박해야 하는지, 루카쿠가 얼마나 달려야 하는지, 루카쿠가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에 대해 충분히 많은 싸움을 했었지만, 박스 안에서 득점할 기회를 잡으면, 루카쿠는 최고 중 한 명이었다."

"루카쿠같은 선수를 대체하는 건 항상 어려운 일이다. 왜냐하면 루카쿠라는 사람, 루카쿠라는 피지컬, 루카쿠가 득점했던 골 득점 수 때문이다."


"루카쿠가 있던 포지션을 시구르드손, 루니, 클라센, 라미레스로 맞춰보려 노력해야 한다."

"우린 스트라이커를 영입하지 않았지만, 나는 우리가 스트라이커를 영입하지 못한 것에 대해 계속 떠들어대는 사람이 아니다. 우린 산드로, 도미닉, 루니가 No.9롤을 수행할 수 있으며, 약간의 변화를 줘야 한다."

"그게 우리가 노력해야 하는 것이고, 다른 선수들이 많은 골을 넣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렇다. 우리 팀에 더 이상 루카쿠가 없다는 건 커다란 손실이다. 하지만 모든 이들이 그 사실을 알고 있다.


최근 에버턴이 부진한 것에 대해


"이런 것도 축구의 일부이다."

"물론, 모든 것이 잘 흘러가면 감독은 더 편할 것이다. 아무 문제도 없으니까. 모든 사람들이 (자신이 내린) 결정을 받아들인다."


"나는 결정에 대해 아무 문제도 없다. 나는 현실적으로 인생을 살며, 현실적인 감독이다. 물론 내가 승리하지 못한다면, 기대는 높은데 우리가 이런 결과를 낸다면, 모든 감독들에게 문제가 생길 것이다. 나도 안다. 그런 것도 인생이다. 그런 게 싫다면, 휴식이나 하러 가라!"


"우린 나쁜 결과물들을 받아들고 있다. 내 생각에 이번 시즌은 힘든 스타트를 끊고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지금 우리가 갖고 있는 승점보다 6점 더 많이 갖고 있길 바라고 있지 않았다. 하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 후엔 4경기 연속 홈 경기이다. 카라바오 컵에서 선덜랜드를 만나고, 유로파 리그에선 아폴론 리마솔을 만나고, 그 다음엔 본머스와 번리를 홈에서 만난다. 그러니 이번 4경기 연속 홈 경기는 우리가 많은 승리를 거둬야하는 진짜 중요한 기간이 찾아온 것이다."


이번 시즌 무패 기록을 세우고 있는 맨유인데, 거기다 올드 트래포드 원정인데, 걱정스럽진 않냐고 묻자


"나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져본 적이 없다. 사실이다."

"하지만 모든 이야기는 저마다 끝이 있다. 긍정적인 것이든 부정적인 것이든 말이다. 어쩌면 맨유가 여러분이 기대하는 맨유가 아닐 수도 있고, 나는 내가 사우샘프턴을 이끌었을 때, 맨유를 상대로 두 경기 승리를 거뒀다는 것에 많은 자신감이 있다. 우리가 맨유 원정을 떠나 승리하긴 했지만, 운이 따라주기도 했었다. 작년에 우리는 약간 운이 없었지만, 우리가 1-0으로 리드하기 전에 맨유가 득점할 기회가 있기도 했었다."

"하지만 이 모든 건 올드 트래포드에서 어떻게 하느냐에 달린 것이다. 두려워하게 된다면, 그 두려움이 차이를 만들어 낼 것이다."


원문 : http://www.liverpoolecho.co.uk/sport/football/football-news/koeman-replacing-lukaku-everton-close-13629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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