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전까지만 해도 맨시티는 알베스를 영입했다고 생각했고, 월요일 미국 투어를 위해 휴스턴행 비행기에도 알베스 자리를 예약해놨다.
하지만 PSG는 알베스가 결혼할 때인 지난 주말, 알베스의 에이전트와 접촉했고 맨시티의 개인합의를 엎어버렸다.
PSG는 알베스에게 2년 계약, 주급 230K, 연봉 12M를 제의했다.
맨시티는 PSG의 제의에 대항할 수가 없었다. 만약 워커가 온다면 백업이 될 알베스에게 아구에로 다음으로 많은 주급을 줄 수가 없었다.
맨시티는 몇 주전 알베스와 개인합의를 완료했고 알베스는 유벤투스와 계약해지를 논의했다.
그러고 나서 알베스는 브라질에서 휴가를 보냈고, 이비자에서 결혼식을 치렀고, 허니문도 보냈다. 그리고 원래 계획은 맨체스터로 가서 계약을 마무리하는 것이었다.
그 때 PSG가 주말에 알베스에게 접근했고 화요일 딜을 완료했다. 그리고 알베스를 개인 전용기를 통해 파리로 데려왔다. 수요일 오후에 딜이 발표될 것이다.
http://www.manchestereveningnews.co.uk/sport/football/football-news/dani-alves-man-city-transfer-13318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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