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레코드를 세우며 맨유로 이적한 폴 포그바는 Telefoot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여름 맨유와 강한 링크가 있었던 그리즈만에 대한 질문을 받자 다음과 같이 답했다.

"그리즈만? 나는 그리즈만의 행복을 바란다. 그 행복한 곳이 아틀레티코이든, 맨시티이든, 나는 감당할 수 있다. 그리즈만은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만약 즐라탄이 어디에서라도 행복하다면, 나는 즐라탄에 대해 행복할 것이다."

"나의 첫 시즌에, 우리는 세 개의 트로피를 따냈고, 주요 목표였던 챔스 진출권을 따냈다. 나는 챔피언스 리그로 가고, 챔스는 내가 원하던 곳이다."

"다음 목표는 프리미어 리그다. 챔피언스 리그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우린 적절한 관심을 기울여야만 할 것이다."

이번 시즌 평가가 갈리는 것에 대해

"중요한 건 감독님이 어떻게 생각하느냐이고, 나머지 사람들이 아니다."

"감독님은 나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주시고, 세 개의 트로피도 가져다 주셨다."

"감독님은 나를 믿어주시고, 나는 이적해왔을 때부터 편안했다. 나는 (유로파 우승을 해서) 아주 행복했다. 그게 우리의 목표였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리그는 우리가 봤을 때 복잡해보였기 때문이다."

원문 : http://www.goal.com/en/news/8/main/2017/06/25/36617612/pogba-i-could-cope-with-griezmann-at-man-city?ICID=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