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3일(한국시간) “메시 재단이 C형 간염 치료제를 기부했다. 아르헨티나 일부에 이미 기부됐고, 향후 전 세계 C형 간염 환자들에게 치료제가 전달된다”라고 보도했다.
메시 재단(Leo Messi Management SL)은 공식 발표로 메시의 C형 간염 치료제 기부를 발표했다. 공식 발표에 따르면 메시는 C형 간염 환자 3,000명을 살릴 수 있는 양의 치료제를 기부했다.
메시 재단은 먼저 고국 아르헨티나에 치료제를 기부했다. 메시의 기부로 C형 간염을 앓는 아르헨티나 국민 1,000명이 치료할 수 있었다. 남은 2,000인분은 전 세계 각지에서 몸살않는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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