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가 공을 잡을 때마다 서울 팬들은 야유를 보냈다. 야유를 뚫고 기회가 찾아오긴 했다. 오스마르, 김신진 윤종규에게 릴레이 골을 허용하며 팀이 1-3으로 끌려가던 추가시간 1분이었다. 상대 박스 부근에서 패스를 차단한 이승우는 지체하지 않고 슛을 쐈으나, 골대 밖으로 살짝 빗나갔다. 결국 이승우는 팀의 1대3 패배와 함께 아쉬움 속에 경기를 끝마쳤다. 추천 0 비추천 0 인쇄 주소
이승우가 공을 잡을 때마다 서울 팬들은 야유를 보냈다. 야유를 뚫고 기회가 찾아오긴 했다. 오스마르, 김신진 윤종규에게 릴레이 골을 허용하며 팀이 1-3으로 끌려가던 추가시간 1분이었다. 상대 박스 부근에서 패스를 차단한 이승우는 지체하지 않고 슛을 쐈으나, 골대 밖으로 살짝 빗나갔다. 결국 이승우는 팀의 1대3 패배와 함께 아쉬움 속에 경기를 끝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