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football-italia.net/110618/materazzi-i-cant-support-juve
마르코 마테라치는 지난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 지단의 레알 마드리드를 응원했다 밝혔습니다.
"전 유벤투스는 응원할 수 없습니다"
전 인테르의 수비수였던 마테라치는 06년 월드컵 결승전에서 지단에게 유명한 박치기를 당했지만 아직도 그는 유벤투스에 더 악감정이 있는듯 합니다.
"전 카디프에서 지단을 응원하고 있었어요. 만약 유벤투스가 이길 자격이 있었다면 박수는 보냈을지라도 전 그들을 응원할수 없습니다."
"전 Zizou (지단 닉네임) 을 좋아하고 그에게 어떠한 악감정도 남아있지 않습니다."
"우린 이미 다 자란 성인들이고 전 지단과 평화롭게 지내는데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우리는 '그 사건' 이후로 단 한번도 말을 나눈적이 없지만
만약 좋은 자리가 마련된다면 전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물론 당신들이 지단에게 먼저 물어보긴 해야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