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3줄 요약
1. 첼시가 자리 싸움 할 기회도 안 주고 나가라네. 지금은 첼시 결정 기다리는 중
2. 사랑하는 아틀레티코로 가는 게 최고! 아틀레티코로 간 다음에 임대를 가든 말든 하고 싶음
3. 중국? 월드컵 뛰어야 돼. 안 감
디에고 코스타는 AS 와의 인터뷰에서, 아직 서런던에서 지낼 수 있지 않겠느냐는 질문을 받자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일은 그런 식으로 정해지는 것이 아니다. 머무르고, 자리 다툼을 위한 싸움은 공정해야 하지만, 이 싸움은 공정하지 않다. 그러니 난 떠나야만 한다."
"난 첼시와 2년 계약이 남아있으니, 첼시가 결정을 내려야 한다."
"만약 첼시가 나를 판다면, 나는 최선의 선택지를 찾을 것이다. 아틀레티코가 그 중 하나일테다. 아틀레티코로 간다는 것이 경기에 뛴다는 걸 의미하지 않을 수도 있다. 아틀레티코는 나를 스페인이나 브라질, 아니면 다른 곳에 있는 어느 팀으로 임대를 보낼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난 경기에 뛰어야만 한다. 모든 이들이, 내가 아틀레티코에 많은 애정을 갖고 있단 사실을 알고 있다."
"아틀레티코는 내가 많은 애정을 갖고 있는 곳이다. 내가 아틀레티코에 있든 없든, 그것과는 별개이다. 나는 계속 아틀레티코를 사랑할 것이다."
중국행에 대해 묻자
"물론 나는 중국을 배제할 것이다. 나는 월드컵 뛸 생각을 해야만 한다."
"나는 첼시와 계약을 맺고 있고, 첼시는 나와 뭘할지 알고 있어야만 한다. 그리고 나는 기다려야만 한다. 그리고, 내 클럽이 내리는 결정을 알게 될 것이다."
원문 : http://www.goal.com/en-gb/news/2892/transfer-zone/2017/06/12/36300352/chelsea-star-costa-open-to-atletico-madrid-return-but-rules?ICID=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