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139&aid=0002074887
그리즈만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강하게 연결됐다.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가 그리즈만의 개인 합의설을 보도하며 언론 지면을 달궜고, 현지 언론들은 하메스 로드리게스 영입설이 불거질 당시에도 “그리즈만이 맨유의 탑 타켓이다”라고 분석했다.
그리즈만의 생각은 달랐다. 그는 스페인 언론 ‘카테나 세르’를 통해 “내가 아틀레티코를 떠난다면 로즈와 경기하기 위해서다”라고 말했다. 로즈는 NBA 팀 뉴욕 닉스에서 뛰고 있는 선수다.
이어 아틀레티코 잔류를 재차 선언했다. 그리즈만은 “나는 아틀레티코에서 정말 행복하다. 나는 현재를 즐기길 원하고 미래에 대한 계획이 없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아래에서 기쁘고 동료들과 행복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