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aomoutinho-cropped_6prdk0qujcbt1sl4loogfzme7.jpg [골닷컴] 무티뉴 '토트넘 이적 진전까지 갔었는데.'](/data/file/0201/1473837308_svWLReaI_74ae371e6d3119130838bcd103a419fa.jpg)
이번 수요일에 토트넘과 맞설 준비를 하고 있는 모나코의 미드필더 주앙 무티뉴가 2012년에 토트넘으로 이적이 거의 이뤄졌었다고 밝혔다.
모나코의 미드필더 주앙 무티뉴는 포르투에 있을 때 토트넘에 이적 '직전'까지 갔었다고 밝혔다.
무티뉴는 당시 토트넘 감독이었던 안드레 빌라스 보아스 감독이 원하던 선수였고, 2012년 8월 쯤에 토트넘에서 진지하게 이적협상이 왔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무티뉴는 포르투에 남게 되었고, 약 1년이 지나지 않아 모나코에 €25m의 이적료로 이적하게 되었다.
무티뉴는 이번 주 수요일 자신이 들어갈 수도 있었던 팀과 챔피언스 리그 경기를 가지게 되었다.
무티뉴는 기자들에게 "그렇다. 토트넘에 이적 직전까지 갔었다. 그런데 지금 난 모나코에 있다. 그러니 최선을 다해 우리 팀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무티뉴는 "토트넘이 조금 더 확률이 높을 것 같지만, 우리 조에 있는 클럽(레버쿠젠, CSKA 모스크바)들은 다 비슷한 수준이다. 모든 팀이 최선을 다해 기회를 살릴 것이며, 모든 팀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고 싶어한다." 라고 밝혔다.
모나코와 토트넘의 마지막 경기는 유로파 리그 경기였으며, 12월에 치뤄졌었다. 그리고 그 경기는 4-1로 토트넘이 이겼다. 무티뉴는 많은 것이 바뀌었다고 말하며, "두 팀 모두 그 경기 이후로 발전했다. 좀 더 큰 리그에서 다른 선수들로 다른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양 팀 모두 좋은 전력을 갖추고 있으며,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위해 양 팀 모두 노력해야 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원문 : http://www.goal.com/en/news/11/transfer-zone/2016/09/14/27487192/moutinho-was-minutes-away-from-spurs-move?ICID=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