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가 영국 언론이 선정한 레알 마드리드 역대 최고의 선수 2위에 이름 올렸다.
영국 일간지 ‘미러’가 10일(한국시각) 레알 역대 최고의 선수 50인을 선정했다. 호날두는 10위권 인물에 당당히 선정돼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호날두는 라울 곤살레스, 지네딘 지단, 이케르 카시야스를 제치고 2위에 이름 올렸다.
호날두는 현재 레알 최고의 공격수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지난 시즌 뛰어난 활약으로 레알의 11번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공헌했다. 볼프스부르크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해트트릭으로 위기에 빠진 팀을 구하기도 했다.
▲英 언론 선정, 레알 역대 최고의 선수 10인
1위 알프레드 디 스테파노
2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3위 프란시스코 헨토
4위 페렌츠 푸스카스
5위 지네딘 지단
6위 라울 곤살레스
7위 이케르 카시야스
8위 아만시오 아마로
9위 호세 피리
10위 에밀리오 부트라게뇨
http://sportalkorea.mt.co.kr/news/view.php?gisa_uniq=2016091006121716&key=&page=1&field=§ion_code=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