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론 브래너건은, 루카스는 어린 선수들에게 귀중한 경험과 도움을 주는 롤모델이라고 말했습니다.
29살의 루카스는 햄스트링 부상에서 복귀해 U23 리버풀팀에서 아스날을 상대로, 브래내건과 오비 에자리아, 벤 우드번과 함께 뛰었습니다.
"전 루카스와 미드필드에서 같이 뛰었었지만 아스날전에서 그는 센터백으로 뛰었어요."
"그는 뒤에서 믿을수 없는 리더쉽으로 상대 공격수들을 막아내며, 미드진과 공격진에 볼을 배급했어요."
"그와 팀에서 같이 뛰는건 엄청난 동기부여를 주며, 그는 수년간 경기에서 뛰었죠. 그는 최고의 프로페셔널한 선수이며, 유스 선수들에게 큰 도움을 줍니다. 우리는 그가 필요하며, 그에게서 많은걸 배울 수 있어요."
브래내건은 1군에서 9경기에 출장했으며 1월 엑스터 시티를 상대로한 FA컵에서 루카스의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루카스는 당시 브래내건의 기술을 칭찬하며 뛰어난 태클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그게 저에게 엄청난 자신감을 주었어요. 유스 선수들이 목표로 하는것이기도 하죠 - 1군 선수들과 감독에게 눈에 띄는거요."
"1군 선수에게 칭찬을 받으면 엄청난 자신감이 생기며 앞으로 더 잘해야겠다는 동기부여도 되죠."
U23팀 감독 미카엘 빌은 리버풀에서 가장 오래뛰고있는 루카스를 차출할 수 있어 기뻤으며, 그는 미래에 좋은 감독이 될 자질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에서 뛴 후 그는 바로 토트넘을 상대로 1군에 올라갔습니다."
"루카스는 뛰어난 사람이며 어린 선수들에게 많은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어린 선수들만 도움을 받는게 아니라, 저 또한 그를 선발하길 좋아합니다."
"저는 루카스가 장래에 뛰어난 감독이 될것이라 믿으며, 그는 엄청난 공감능력을 가지고 있기때문입니다. 전에도 말했지만, 저는 루카스를 수천번 뽑고싶습니다."
출처: http://www.skysports.com/football/news/11669/10569315/liverpools-young-players-boosted-by-playing-with-luc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