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터 시티는 아드리엔 실바와 팀동료 이슬람 슬리마니에게 지속적으로 접근했고 이적시장이 닫히기 전에 둘을 데리고 오려고 한다.
ESPN의 소스에 따르면 슬리마니 역시 오늘 오전에 슬리마니의 이적료 협상이 합의가 되었으며 이제 실바의 영입도 근접했다고 한다.
아드리엔 실바는 이미 이번 주 초에 자신이 레스터 시티에 이적하고 싶다고 밝힌바 있으며, 스포르팅 리스본은 실바가 절대 떠나지 않을 것이라 성명을 밝히기도 했다. (그래서 아버지가 나서기도 했다)
실바는 지난 유로 2016에서 포르투칼의 베스트 멤버로써 우승을 이끌었으며 지난 2월에 재계약을 맺었고, 바이 아웃은 3850만 파운드였다.
사실 레스터 시티는 협상 내내 바이아웃 이하의 금액을 계속해서 제의했지만, 스포르팅이 거절해왔고, 결국 급한 레스터 시티가 바이아웃을 맞추게 되었다.
출처: http://www.espnfc.co.uk/story/2941162/leicester-to-sign-sportings-adrien-silva-after-meeting-release-clause-sour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