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에서 높이 평가 받고 있는 코치인 키에런 맥케나는 맨유로 합류했습니다.
맥케나는 토트넘 U18팀 감독을 맡아 왔으며, 이제 맨유로 팀을 옮겨, 폴 맥기니스 전 U18팀 감독이 떠난 자리를 맡게 됩니다.
30살의 맥케나는 북아일랜드의 에니스킬렌 타운의 미드필더로 선수생활을 시작해 토트넘으로 합류했지만, 엉덩이쪽 부상으로 일찍 은퇴해야 했습니다.
맥케나는 이미 목요일부터 캐링턴에서 일하고 있지만, 공식적으로는 이번주 월요일부터 업무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맨유는 아카데미 정비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1군에서 뛸만한 재능 있는 어린 선수들을 늘리려 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주 맨유 U18팀은 에버튼 U18을 상대로 교체투입된 앙헬 고메즈의 해트트릭, 스위스에서 새로 영입한 니샨 부어카트, 그리고 DJ 부폰지의 득점으로 5-1로 대승을 했으며, 맨유 U23은 첼시 U23을 상대로 1-1 무승부를 거두었습니다.
http://www.dailymail.co.uk/sport/football/article-3762696/Manchester-United-snap-highly-rated-young-coach-Kieran-McKenna-Tottenham-Hotspur.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