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사 데포르티바] 시모네 자자를 희생의 제물로 삼을 발렌시아의 마르셀리노 감독 | 스포츠빠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스포츠빠



본문

[플라사 데포르티바] 시모네 자자를 희생의 제물로 삼을 발렌시아의 마르셀리노 감독

  • 뒷좌석
  • 조회 3540
  • 2018.03.26



1522000729IMG_0166_Multimedia-ampliada_NoticiaAmpliada.jpg [플라사 데포르티바] 시모네 자자를 희생의 제물로 삼을 발렌시아의 마르셀리노 감독


발렌시아는 선수단 정리 및 재정적인 부분, FFP를 맞추고자 이적시장으로 복귀할 것이다. 여름에 45m유로 때문에 판매를 해야한다는 쇳소리가 울려퍼지고 있다. 


다음은 발렌시아에서 없어도 되는 선수들이다. 나초 비달, 베주, 막시모비치, 나니, 압데누어, 바칼리, 메드란, 나초 힐... 이지만 마테우 알레마니 단장은 상기된 선수들을 매각으로 45m유로를 받기는 어렵고, 이번 여름을 앞두고 핵심 선수 일부에 손을 대는 것은 필수적이라는 점을 알고 있다. 


시즌이 끝날 때 인테르가 마르셀리노가 선호하는 선수인 주앙 칸셀루를 구입하기로 결정을 내린다면 FFP가 어느 정도는 완화될 것이다. 허나, 해당 옵션은 현재 인테르의 FFP 문제도, 챔피언스리그 진출 여부 역시 보장되지 않아 불분명한 상황이다. 


가장 실현 가능성이 있는 것은 중요한 선수 일부를 희생하는 것이다. 주된 논의는 시즌 말미에 결말이 나겠지만, 이미 그 형태는 갖춰지기 시작했다. 


플라사 데포르티바 본지(本紙)의 정보에 따르면, 마르셀리노는 이번 시즌 12골을 기록했지만 시모네 자자를 희생양의 일부로 쓸 의사가 있다. 마르셀리노 감독은 이미 다음 시즌에 대한 개요를 짜고 있으며, 제의가 그럴듯하고 이전에 언급한 45m유로의 FFP를 완화시키는데 보탬이 된다면 자자를 매물 중 일부로서 받아들일 것이다.


마르셀리노가 이번 시즌 자자에게 얻어낸 생산성과는 관계없이, 공격 시 측면에서 움직임을 취할 수 있는 기동성을 좀더 갖춘 공격수를 선호하는 마르셀리노에게 자자는 맞지 않는 유형이다. 카운터를 치는 시스템을 운용하는 발렌시아에서, 마르셀리노 감독은 "타워"하나를 세우고 세컨 공격수를 두는 것보다 2명의 빠른 공격수를 선호한다. 수비에서 공을 탈취하고 역습을 가하는 방식은 자자에게 이상적이지 않다. 


자자의 성격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자자의 폭발적이고 감정 기복이 있는 성격은 선수단을 관리하려는 마르셀리노 감독과 문제를 일으켰다. 마르셀리노 감독은 옷장 내에서 통제하기 좀더 쉬운 "고분고분한" 선수를 선호했다. 


이번 시즌 마르셀리노 감독은 보유한 공격수들에게 적응했지만, 다음 시즌은 자자와는 다르고 로드리고와 비슷한 추가 자원을 원한다. 


여기에 해당되는 선수가 루시아노 비에토였다. 지난 여름, 마르셀리노 감독은 파테르나에 도착하자마자 공격수 추가 영입을 요청했지만 겨울 이적시장까지는 그러지 못했다.


비에토가 낙점받았지만, 플레이는 영 아니었다. 선수는 예상한 것보다 별로였고, 마르셀리노 감독은 출전 시간 제공을 중지했다. 


비에토가 좋은 결과를 올려주었다면, 마르셀리노 감독은 비에토의 완전 영입을 요구했을테지만, 보다시피 발렌시아가 비에토를 완전 영입할 가능성은 이미 매-우 멀어졌다. 비에토는 발렌시아 같은 클럽에서 재기하도록 마르셀리노가 내민 손을 놓쳐버렸다. 


----


http://plazadeportiva.valenciaplaza.com/MarcelinosacrificaraaZaza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스포츠빠



스포츠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1929 EPL빠들에게 8월 15일 광… 08.12
1928 해외 축구 가십 모음 05.20
1927 최근 NC의 패치볼 06.12
1926 [스포츠한국] 전북 최강희 “… 03.03
1925 [다시보는스타] 콩진호의 폭풍… 03.03
1924 이대호 25인 로스터 진입 03.28
1923 골프 묘기 03.05
1922 발로텔리가 말하는 호날두 vs… 1 06.27
1921 [SBS] 즐라탄, 포그바에 … 02.28
1920 러시아 월드컵 토너먼트 일정 … 06.29
1919 英언론, ''무리뉴, 맨유와 … 02.11
1918 앙리가 말하는 메시 06.04
1917 난입 관중의 메시 영접 06.28
1916 WWE 로드블록 2016 계획… 11.05
1915 [데일리스타] 리버풀 1월이적… 01.11
1914 [스카이 스포츠] 이안 러쉬 … 09.03
1913 오늘 3바게트 추가한 추신수 04.18
1912 설마 천안 점쟁이 얘기가 현실… 10.30
1911 밀러타임을 만든 장본인 레지밀… 03.13
1910 다시보는 김동성의 스피드 핵 03.10
1909 미네소타의 벤치클리어링 05.11
1908 오늘 양키스전 김현수 3안타 … 06.04
1907 여자배구 23범실 나오는동안 … 08.17
1906 모두를 웃긴 가와사키의 주루 … 04.01
1905 [하늘운동] 필 포덴 프로필:… 07.24

 

 



서비스 이용약관 개인정보 처리방침
Copyright © threppa.com. All rights reserved.
광고 및 제휴, 게시물 삭제, 기타 문의 : threppa@gmail.com
Supported by itsBK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