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세의 미드필더 바카요코는 이브라히모비치의 이적이 파리 생제르맹의 리그1 양학이 불가능하게 만들 것이며, 모나코는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빛을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모나코의 티에무에 바카요코가 이 번 시즌 파리 생제르맹과 우승경쟁이 안 될 이유가 없다며, 우승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PSG는 2012년 카타르 스포츠 인베스트먼트의 투자를 받아 현재, 리그1 4연패를 이뤄냈으며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클럽 중 하나가 되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같은 스타 플레이어들은 그런 성공적인 역사에 도움을 주었다. 바카요코는 이러한 선수들의 이탈로 PSG의 전력이 많이 약해졌다고 말했다.
바카요코는 골닷컴에 "이번 시즌은 준우승으로 끝날 것 같다. 아마 준우승 경쟁상대는 리옹이 될 것 같다. 그렇지만, 이번 시즌에는 우리가 PSG에 좀 더 근접한 싸움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라고 말했다.
바카요코는 "즐라탄이 있는 팀과 없는 팀은 다르다고 생각한다. 카바니가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이지만, 이 번 시즌 파리의 라이벌들은 좀 더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길 것 같다. 즐라탄이 있었다면 어려웠겠지만, 즐라탄이 있었다고 해서 단 1의 가능성도 없는 것은 아니다." 라고 말했다.
22세의 바카요코는 모나코에서 15-16 시즌을 꽤 좋게 보냈으며, 모나코를 챔피언스 리그에 올려놓는데 공헌했다.
바카요코는 모나코가 유럽 대항전에서 좀 더 위를 향했으면 좋겠으며 힘들겠지만, 결승전에도 가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일단은 조 예선을 통과하면 좋겠다. 만약 통과한다면, 준결승까지는 가면 좋겠다. 나는 아직 22살이며, 내가 뭘 할 수 있는지 보여줄 때라고 생각한다. 베르나르도 실바나 야닉 페레이라 카라스코나 제프리 콘도그비아나 다른 선수들은 이미 2년 전에 그런 대항전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줬다.
바카요코는 프랑스 대표팀 소집 가능성에 대해서도 생각하고 있으며, 만약 된다면 레블뢰 군단에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바카요코는 "나는 선수이기 때문에 이런 문제에 대해 많이 말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시간이 이런 것들을 바꿔줄 것이다. 대표팀과 나 사이의 차이는 그렇게 크지 않다고 생각한다. 계속 노력하고 경기를 잘 풀어나간다면, 언젠가 대표팀에 소집 되지 않을 이유가 없다." 고 말했다.
원문 : http://www.goal.com/en-gb/news/3274/ligue-1/2016/09/02/27146042/bakayoko-monaco-can-challenge-psg-they-dont-have-zlatan-now?ICID=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