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가 피오렌티나를 상대로 세리에 A 6연패를 위한 시동을 건다. 알레그리는 피오렌티나 말고도 나폴리, 로마, 인테르 또한 경쟁 상대라고 언급했다.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가 유벤투스가 네 팀 때문에 세리에A 6연패는 어려울 수도 있다고 말했다.

유벤투스는 이 번주 토요일, 홈에서 피오렌티나를 상대로 세리에A 6연패를 위한 시동을 건다.

비록, 폴 포그바가 이적료 신기록을 세우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떠났지만, 알레그리는 5명의 실력자를 보강했다. 그 실력자들은 다니 알베스, 메디 베나티아, 곤살로 이과인, 마르코 피아카, 그리고 미랄렘 피야니치다.

그렇지만, 알레그리는 이 5명의 영입이 유벤투스를 나폴리, 로마, 인테르뿐만 아니라, 예전에 몸담았던 AC 밀란조차 압도적으로 이길 수 있게 만들어 주지는 않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알레그리는 "이번 시즌 라이벌로는 인테르, 나폴리, 그리고 로마라고 생각한다. 그들도 우승할 수 있다. 나의 제 1의 종합적인 목표는 3월까지 감독직을 수행하면서, 3개의 리그에서 싸우는 것이다. 그 말은 챔스와 코파 이탈리아 16강을 의미한다. 그렇게 된다면, 우리는 시즌을 우리의 것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그리고 "매년 그렇게 일이 쉽게 풀리지는 않는다. 유벤투스는 이미 5연패를 이뤄냈고, 그 다음 해내기는 갈 수록 더 어려워진다. 작년에도 그랬 듯, 상대팀들은 갈 수록 더 공격적으로 변해갈 것이며, 잠재적으로 탈락할 수도 있다." 고 말했다.

알레그리는 "쉬운 일이란 건 없지만, 축구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우승은 매우 힘들어 질 것이다. 유벤투스가 이과인, 피야니치, 베나티아, 피아카, 다니 알베스라는 좋은 영입을 했다고 쉬워질 거라는 말은 하지마라. 이들을 영입함으로써, 경쟁할 만해 진 것이다." 라고 말했다.

그리고 "리그나 챔스의 우승은 경기장에서 경기를 치뤄야 이뤄지는 것이고. 우리는 한 발짝 씩 우리가 이뤄 나가야 할 것들을 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다니 알베스, 베나티아, 이과인, 피야니치와 달리 알려져 다이나모 자그레브에서 데려온 피야카에 대해, 알레그리는 이 21살의 윙어가 이번 시즌의 스타 중 한 명이 될 것이라고 귀뜸했다. 그리고 "마르코 피야카는 매우 흥미로운 좋은 선수이다. 재능이 풍부하다. 피야카는 이번 시즌의 레벨을 올려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육체적으로 테크닉적으로나 퀄리티가 있다. 그는 중원에서 뛰는데 익숙하지만, 전술에 따라 그를 쏠쏠한 공격 자원으로도 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고 덧붙였다.

원문 : http://www.goal.com/en-gb/match/juventus-vs-fiorentina/2305757/pre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