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yeongnam.com/mnews/newsview.do?mode=newsView&newskey=20161107.010260815400001
구단 관계자는 “FA 시장이 11일 공식 개장하는 만큼 현재로선 언급하기가 매우 조심스럽다. 분명한 것은 두 선수를 모두 잡겠다는 의지가 있고, 최대한 먼저 접촉을 시도할 예정이라는 점”이라고 말했다.
삼성의 바람이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두 선수의 몸값이 하루가 다르게 치솟고 있다.
최형우는 시즌 도중 이미 “4년간 120억원을 받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야구계에서도 100억원을 넘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최근에는 ‘최형우 150억원설’까지 흘러나오는 상황이다. 차우찬의 몸값도 윤성환(80억원)의 기준에 맞춰 80억원은 넘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삼성이 두 선수를 모두 잡기 위해서는 180억원~200억원 정도를 투입해야 하는 셈이다. 삼성은 올초 대주주가 바뀌면서 긴축재정 모드에 돌입했다. 따라서 두 선수 모두를 잡기보다 한 선수에 대해 ‘선택과 집중’ 전략을 펼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야구계에선 최형우가 떠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삼성이 준비하는 이승엽의 1루 수비 복귀와 구자욱의 외야 전향이 최형우의 이적을 대비한 플랜이라는 분석이 대체적이다.
명민준기자 [email protected]
삼성의 바람이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두 선수의 몸값이 하루가 다르게 치솟고 있다.
최형우는 시즌 도중 이미 “4년간 120억원을 받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야구계에서도 100억원을 넘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최근에는 ‘최형우 150억원설’까지 흘러나오는 상황이다. 차우찬의 몸값도 윤성환(80억원)의 기준에 맞춰 80억원은 넘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삼성이 두 선수를 모두 잡기 위해서는 180억원~200억원 정도를 투입해야 하는 셈이다. 삼성은 올초 대주주가 바뀌면서 긴축재정 모드에 돌입했다. 따라서 두 선수 모두를 잡기보다 한 선수에 대해 ‘선택과 집중’ 전략을 펼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야구계에선 최형우가 떠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삼성이 준비하는 이승엽의 1루 수비 복귀와 구자욱의 외야 전향이 최형우의 이적을 대비한 플랜이라는 분석이 대체적이다.
명민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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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eongnam.com/mnews/newsview.do?mode=newsView&newskey=20161111.010200720290001
한편 차우찬과 함께 최형우도 본격적으로 협상을 시작한다.
일각에서 최형우가 ‘150억원(4년)에 세금까지 구단이 처리해 달라’는 계약조건을
내세우고 있다는 관측이 나와 삼성이 매우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말이 나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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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허허허...
보나마나 지방 일간지의 뇌피셜 이겠지만,
150억 + 세금이면 200억 더 될 것 같은데..
과연.. 요즈음의 삼성이 200억을 쓴다는 것 자체부터가 에러라는 생각도 들고
모회사가 제일기획인데 언플을 이따구로 할까 싶기도 하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