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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종효 기자]금지 약물 사용 혐의를 받고 있는 브록 레스너가 WWE ‘섬머슬램’엔 출연할 수 있을까.
브록 레스너는 UFC 200 대회에서 마크 헌트에게 승리를 거둬 큰 관심을 받았지만 곧 금지 약물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에 실망감을 안겼다. 브록 레스너는 오는 8월 WWE의 여름축제 ‘섬머슬램’에서 랜디 오튼과 경기를 가질 예정이지만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다.
그러나 저명한 격투기 및 프로레슬링 기자이자 비평가 데이브 멜처는 브록 레스너가 WWE ‘섬머슬램’에 출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데이브 멜처는 최근 자신이 운영 중인 ‘레슬링 옵저버 라디오’ 방송에서 브록 레스너의 금지 약물 사용과 WWE 출장 여부는 별개로 보인다는 견해를 밝혔다.
역시 쑈는 약먹고 해도 무관하죠. 하지만 스포츠는 약먹고 하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