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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전설 사비, 박지성은 위협적인 존재였다

  • 사커대디
  • 조회 5393
  • 2015.11.24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FC 바르셀로나에서만 767경기를 뛴 살아있는 전설 사비(35·알사드 SC)가 전성기에 상대한 한국 축구 스타 박지성(34)을 언급했다.

미국 스포츠방송 ESPN은 23일 카타르 도하에서 사비와 인터뷰한 내용을 보도했다. 사비는 2차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격돌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대한 질문에 “로마에서 있었던 2008-09시즌 결승전(2-0승)은 특히 초반 맨유가 확실히 잘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포르투갈)는 당장에라도 득점할 기세였다”면서 “박지성도 바르셀로나에 위험한 존재였다. 수비수 헤라르드 피케(28·스페인)와 골키퍼 빅토르 발데스(33·스페인)가 아니었다면 실점했을 것”이라고 회상했다.

썸네일
박지성(13번)이 바르셀로나와의 2008-09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사비(6번)의 공을 뺏으려 하고 있다. 사진(이탈리아 로마)=AFPBBNews=News1

2008-09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박지성은 4-3-3 대형의 오른쪽 날개로 66분을 소화했다. 다시금 바르셀로나와 만난 2010-11시즌 결승(1-3패)에는 4-4-2 대형의 왼쪽 날개로 풀타임을 뛰었으나 맨유의 패배를 막진 못했다.

박지성은 맨유 통산 204경기 28골 29도움을 기록했다. 경기상황과 전술적인 요구에 끊임없이 부응하면서 자신보다는 팀을 우선시했음에도 90분당 공격포인트 역시 0.40으로 상당하다.

사비는 영국 주간지 ‘월드사커’ 선정 ‘2010년 올해의 선수’ 및 ‘2008-09 UEFA 챔피언스리그 최우수 미드필더’ 등을 수상한 당대 최고 중 하나였다.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4차례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함께했다.

 

 

한국 기자들에게 립서비스한게 아니고 미국 ESPN과의 인터뷰에서 얘기함

클라스 역시....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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