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327243?sid=102

홍명보 감독 취재진 인터뷰
(인용 규칙에 안 걸리려고 제 나름대로 paraphrasing했습니다.)

1) 클린스만 감독 선임 당시 그리고 그 이후의 일들에 대해서, 축구협회가 얼마나 학습된 상태인지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2) 정해성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장의 돌연 사퇴에 대해서는, 김판곤이 전력강화위원장으로 있을 때 그는 책임과 권한을 다 가지고 있었고 그래서 한국 축구에 맞는 인물이라고 생각되는 벤투 감독을 뽑을 수 있었다면서, 협회에서 정해성을 그 누구도 도와주지 않고 고립된 거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3) 협회에서 개인적 이익을 위해 행동한 사람들이 다른 선택지를 생각하지 않는다면 발전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한국 축구대표팀 차기 감독 후보로 거론되는 데에 대해서는 거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