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젠나로 가투소, CEO 마르코 파쏘네, 스포츠디렉터 마시밀리아노 미라벨리가
가투소의 감독선임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풋볼이탈리아가 이 프리젠테이션을 요약해본다.
1. 1월 겨울 이적시장은 없다.
밀란은 여름이적시장에서 200m에 달하는 금액을 사용했다.
밀란은 목표인 챔피언스리그에서 11점이나 부족한 상황이지만, 더이상의 지출은 없을 것이다.
파쏘네는 "더이상 지출은 없다. 현재의 팀으로도 이룰 수 있다." 고 밝혔다.
미라벨리 역시 "우린 경쟁력있는 팀이고 아직 그 가치를 제대로 보지 못했다. 아직 이적시장을 평가하기엔 이르다." 고 밝혔다.
2. 새로운 포메이션 : 3-4-3
가투소 감독은 새로운 전술에 대해 언급했다.
"쓰리백을 사용할 것이다. 몬텔라와 약간 다르겠지만, 좋은 관계를 유지해왔다."
"나 역시 볼을 소유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더 다이렉트한 플레이를 할 것이다."
"3명의 수비와 4명의 미드필더를 놔두고 공격을 지켜볼 것이다."
하지만 투톱과 함께 수소가 뒤를 받쳐주는 것을 언급하기도 했기 때문에
다가오는 경기에서 3-4-1-2 형태를 볼 수도 있다.
3. 쿠트로네에게 감명받은 가투소
가투소는 안드레 실바가 더 많은 것을 해야한다고 하면서, 쿠트로네를 칭찬했다.
"그녀석은 결코 포기하지 않는 열정을 가졌다, 우린 이런 선수들이 필요하다."
하지만 니콜라 칼리니치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었다.
4. 파쏘네와 미라벨리간에 균열은 없다
지난 밤 파쏘네의 멘트(몬텔라는 미라벨리가 골랐다)는 균열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했다.
하지만 파쏘네는 "미라벨리는 내가 선택한 사람이고, 그에 대한 확신이 있다"며 소문을 부인했다.
5. 몬텔라의 해고는 계속 고려되던 사항
오늘 아침 몬텔라는 자신이 해고될 것을 예상하지 못했다고 인터뷰했다.
하지만 미라벨리와 파쏘네는 이에 대해 해명했다.
미라벨리는 "우린 그동안 리그와 유로파리그를 평가해왔다. 일요일에 해고한 것은 옳다." 고 말하며
"단순히 토리노 전만의 문제가 아니었다." 고 말했다.
의역, 오역 다수
출처 : http://www.football-italia.net/113484/gattuso%E2%80%99s-presentation-key-poi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