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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켈리-플럿코, 구단 역대 최다승 외인 듀오 등극(데이터 주의)

  • 작성자: 탐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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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185
  • 2022.09.10
어제 역전승으로 연패의 흐름을 끊어낸 LG는 오늘 대구로 원정을 떠났습니다.
1회초 선두타자 박해민이 홈런을 쳐서 셀프 득점에 성공합니다. 시즌 3호입니다.

이후 3연속 안타로 맞은 1사 만루 찬스에서 문보경이 기술적인 타격으로 2타점 적시타를 뽑아냅니다.
오늘 3안타 게임을 했고, 시즌 타율이 .318인데요. 3할을 유지하면서 시즌을 마치면 LG 트윈스 최연소 3할 타자가 됩니다.

플럿코가 위기는 맞지만 실점을 안 하며 이닝을 먹어주던 4회초, 다시 무사 1,3루를 잡았고 서건창의 45일만의 안타가 적시타로 이어지며 추가점을 뽑습니다.
이 적시타로 LG 트윈스는 역대 네번째로 22,000타점을 기록한 구단이 되었습니다.

이어지는 4회초 2사 만루 찬스에서 김현수의 2타점 적시타가 터지며 6-0까지 달아납니다.
오늘 5타수 3안타 2타점을 추가한 김현수는 현재 97타점으로 타점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2위는 이정후로 95타점을 기록 중이고, LG와 키움의 잔여경기는 각각 24게임, 16게임입니다.
만약 김현수가 타점왕에 등극하면 LG 트윈스 최초의 타점왕, 개인 최초 타점왕을 기록합니다.

4회말 1실점을 했지만 상대의 주루의 헛점을 잘 이용해 이닝을 마무리한 후 5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오지환의 솔리런이 터집니다.
시즌 23호입니다. 리그 3위의 기록이고, 팀내 1위입니다.

이후 문보경과 서건창의 연속 2루타와 유강남의 시즌 7호 투리런이 터지며 10-1까지 달아났습니다.
마운드에서는 플럿코가 6이닝 1실점으로 QS를 기록했고, 이후 송은범-배재준-최동환이 3이닝을 무실점으로 이어 던지며 10-1 승리를 완성합니다.
이렇게 플럿코는 15승을 기록하며 다승 선두로 뛰어올랐고, 켈리-플럿코 듀오는 29승을 합작하며 구단 역사상 최다승을 합작한 외인 듀오가 되었습니다.

내일의 선발은 도련놈-뷰캐넌입니다.
내일도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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