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빠



본문

  월드컵 유럽 예선 딱 1경기 남았습니다

  • 작성자: HotTaco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181
  • 2021.11.14
유럽은 월드컵 예선이 이제 1경기로 마무리됩니다. 이번주 국대 기간 나머지 한경기로 예선 일정(플레이오프 제외)이 끝나게 되는거죠. 여기서 1위한 팀은 본선 직행이 확정되고, 2위한 팀들(과 네이션스리그 시드팀)이 모여서 플레이오프로 4국가를 추가 선발하게 됩니다.

cX3rKem.png

A조는 포르투갈과 세르비아가 직행 티켓을 두고 다투게 됩니다. 남은 1경기 일정이 서로간의 맞대결이에요. 포르투갈이 홈이라서 더 유리해보이지만 까딱해서 선제골을 실점했다간 정말 많이 꼬이게 될 수도 있겠네요.

uAB8kVl.png

B조 역시 스페인과 스웨덴 맞대결이 남았습니다. A조와 똑같은 상황, 스페인 홈 경기입니다. 일정을 일부러 이렇게 짰나 싶네요.

p3IkZsw.png

C조는 이탈리아와 스위스가 경쟁합니다. 이탈리아는 북아일랜드 원정을, 스위스는 불가리아와의 홈 경기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여기도 빡세겠네요.

NDKTQaX.png

D조는 프랑스가 이번 승리로 월드컵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핀란드와 우크라이나가 플레이오프 진출 경쟁을 할 예정. 핀란드는 프랑스와 경기가 남아있지만 홈이고 우크라이나는 보스니아와 경기를 하지만 원정입니다. 역시 마지막날 머리가 서로 아플 듯.

s0xmWau.png

E조는 벨기에가 이미 직행 테킷을 따냈습니다. 웨일즈가 플레이오프 진출이 유력해보이지만 마지막 경기에서 벨기에와 경기를 하네요. 체코에겐 막판 뒤집기가 필요합니다.

FLYRkvM.png

F조는 덴마크가 9전 전승 30득점 1실점이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며 미리 조별리그 레이스를 끝내놨습니다. 플레이오프도 스코틀랜드가 나가기로 확정되었네요.

bmk3Yul.png

G조는 3팀이 경합하는 가장 혼돈의 조입니다. 네덜란드와 노르웨이가 지난주 경기에서 나란히 무재배를 하면서 엉망진창이 되었고 마지막 라운드는 매치업이 이 둘의 대결입니다. 네덜란드는 지면 터키 경기 결과에 따라 플레이오프도 못나갈 수도 있는 상황. 노르웨이는 굉장히 선방해왔지만 홀란드 부상이 너무 아쉽겠네요. 마지막 A매치 주간에서 미끄러지고 있습니다. 터키는 기사회생을 앞두고 있지만 미래는 모르는 법. 터키가 지고 네덜란드와 노르웨이가 비기면 여기도 완전 탈락 가능합니다. 터키는 몬테네그로와 경기를 합니다.

PE9Vfsc.png

H조는 러시아와 크로아티아가 경합합니다. 크로아티아의 홈 경기로 서로 맞대결을 할 예정. 크로아티아가 이기면 역전 진출이 가능하고 러시아 입장에서는 비기기만 해도 됩니다.

bO8gdzP.png

I조는 잉글랜드가 아직 진출 확정을 짓진 않았지만 마지막 경기 매치업이 최약체 산 마리노입니다. 지지만 않으면 1위로 본선 진출을 확정짓습니다. 폴란드는 플레이오프를 확보해놨네요.

WY0V1F0.png

J조는 독일이 질주하며 역시 본선 진출을 확정. 2위 싸움이 치열할 예정입니다만 세 나라 모두 크게 이름값 있는 나라들이 아니라서 관심도가 떨어질 듯. 아이슬란드가 무너진게 의외네요.



아무리봐도 메이저 국가 중 하나 정도는 발목을 잡혀서 이변의 희생양으로 남지 않을까 싶은데 과연 어떤 국가가 살아남을 수 있을지. 간단하게 살펴보며 글 쓰려고 했는데 조가 너무 많아서 힘들었읍니다.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스포츠빠



스포츠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143789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으로 '손흥민·류현진 경기' 본다 12.21 182 0 0
143788 페네르바체SK,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과 결별 … 12.21 182 0 0
143787 김광현 ML 주가 폭등, 이례적 현지 혹평 '역… 12.21 249 0 0
143786  SSG MLB 통산 90승 투수 총액 100만에 영입.JPG 12.21 195 0 0
143785 중국의 끝없는 SON 찬양 "우러러보는 하늘, … 12.21 323 0 0
143784 '국위선양이 왜 감형 사유인지' 실형 피해가는 … 12.21 233 0 0
143783   손흥민, 호날두 계속 본다…EPL 시즌 중단 '철회' '만장일… 12.21 264 0 0
143782 "3번이라고 말해!" 레길론의 유도에도 "최애는… 12.21 285 0 0
143781 FIFA 회장, "월드컵 2년 주기→권위 상실?… 12.21 348 0 0
143780   NC "나성범과 다시 만날 약속은 없다" 12.21 283 0 0
143779   토트넘, 렌전 몰수패 처리...충격의 UECL 탈락 12.21 241 0 0
143778 오랜만에 제 몫한 알리, 'SON 바라기' 케미… 12.21 260 0 0
143777 "우리팀에 완벽해" 리버풀팬들, '클롭과 포옹'… 12.21 273 0 0
143776 손흥민, '압도적 표 차이' 토트넘 팬들이 뽑은… 12.21 326 0 0
143775 '300G 115골 67AS'..손흥민, 토트넘… 12.21 284 0 0
143774   조금 찡했던 드로잔의 어제경기 12.21 316 0 0
143773 "후안무치 한국의 비난... 슈퍼리그, 돈의 부… 12.21 328 0 0
143772 토트넘, 손흥민 300경기 헌정 영상 제작...… 12.21 260 0 0
143771 베트남 언론, 박항서 감독에게 독설…'후회하지 … 12.21 223 0 0
143770 ‘NC와 이별 확정’ FA 나성범…NC “다시 … 12.21 269 0 0
143769 EPL 클럽, 코로나 감염 우려에도 리그 진행 … 12.21 254 0 0
143768 '코로나로 9경기 순연' EPL, 박싱데이 일정… 12.21 253 0 0
143767 '재활 중' 황희찬, 근황 공개..."잘 회복해… 12.21 281 0 0
143766  어제 은퇴식을 한 장원삼 12.21 287 0 0
143765  손흥민의 리버풀인맥 12.20 547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