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의 소스에 따르면, 조지 웨아의 아들 티모시 웨아가 PSG와 프로 계약을 맺기 위해 첼시와 AC 밀란의 관심을 거절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토요일 L'Equipe가 최초 보도한대로, 티모시 웨아는 2014년에 합류했던 PSG와의 계약을 프로 계약으로 전환하려고 한다.

티모시 웨아의 대변인은 지난 2월부터 PSG 고위층과 대화를 이어나갔고, 다른 클럽들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결론으로 도달했다고 한다.

티모시 웨아에 관심있는 클럽으로는 첼시, AC 밀란 외에도 릴과 모나코같은 다른 프랑스 클럽들도 있었다.

하지만 PSG는 다른 클럽으로 자신의 유망주를 넘기고 싶어하지 않았으며, 3년의 계약을 제안할 것으로 보인다.

티모시 웨아는 뉴욕 브루클린에서 태어났다 플로리다로 이사했으며, 라이베리아 대표팀이었던 아버지와는 다르게 미국 국적을 선택했으며, 믹구 최고 유망주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티모시는 북중미카리브 U-17 챔피언십에 미국 대표로 출장했으며, 이번 10월 인도에서 열리는 U-17 월드컵 스쿼드에도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티모시의 아버지 조지 웨아는 1995년 발롱도르를 수상했으며, 모나코, PSG, 밀란과 첼시에서 뛰었고, 라이베리아 대표팀으로 60경기 출장, 22골을 기록했다.

원문 : http://www.goal.com/en-gb/news/2892/transfer-zone/2017/06/17/36435982/george-weahs-son-snubs-chelsea-milan-interest-to-sign-psg?ICID=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