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소속된 토트넘 핫스퍼가 오늘 15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간) EPL 5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상대는 리버풀이다.

이날 손흥민이 경기에 선발출전 될지는 미지수이다. 다만 '2018 아시안게임'과 국내에서 치러진 코스타리카, 칠레와의 A매치 평가전애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기에 그의 출전 여부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는 10일(현지시간) 손흥민의 이적시장 가치를 1억 230만 유로(약 1,339억원)로 수정, 발표했다. 24위에 랭크됐다.

손흥민이 '2018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내면서 군 병역 문제가 해결된 것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한편, 1위는 해리 케인(2억 460만 유로)으로 기록됐고, 그 뒤를 네이마르(2억 140만 유로), 킬리안 음바페(1억 9120만 유로), 리오넬 메시(1억 8870만 유로) 등이 이었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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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손흥민이 이번에 금메달 못땄으면 1년 후에 1,340억원짜리 선수를 그냥 잃는건데, 금메달 병역면제로 1,340억원 짜리 선수를 보유하게 된 셈

보유않고 이적시켜도 1,340억원 수입 확보

이러니까 포체티노가 좋아서 생색도 내고 농담도 하고 우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