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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가 일본에서 다듬어 진 것은 사실

  • 작성자: 결혼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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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808
  • 2018.08.28

일본 축구의 실력을 보면 여전히 아시아 팀이긴 하지만 최강인 것도 사실입니다.

이번 AG에서도 잔뜩 힘빼고 출전해 '대회를 무시하는가라는 시선이 있겠지만 보란 듯이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반면한국축구가 이럴 수 있는 시절로 회귀할 수 있을까에는 의문부호가 뒤따름니다.

 

본론으로 돌아가 일본 축구는 소위 지도자 양성이라는 게 가능한 것 같습니다.

외적으로는 일찌기 이적료 전무를 무릅쓰고 유럽으로 건너가 선수들로 하여금 선진축구를 자국 축구에 접목시키고 인지도가 낮은 지역 대회에는 어린 선수들을 출전시켜 후진을 양성합니다.

내적으로는 벵거같은 축구강국 인사를 기술위로 앉혀서 제2, 3의 벵거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니 자짓 한국축구와 일본축구의 격차는 더 벌어질 수 있습니다.

 

과거 선례만 보더라도 J리그 출신인 한국인 선수 중 박지성박주호김보경 그리고 지소연의 유럽진출이 있지만 앞으로는 더많은 한국 선수들이 J리그를 통해서 유럽으로 진출하려는 사례가 많아질 수 있습니다. '병역면제'라는 조건이 있어야 하겠지만 황의조에게도 그런 움직임이 감지됩니다.

 

이미 일본인 감독 오카다니시노는 뛰어난 선수가 결여된 아시아팀(일본)을 이끌고 월드컵 원정 16강에 진출했습니다이들 중 2달만에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룬 니시노가 한국 A대표팀 감독을 맡는다고 해도 전혀 이상할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아직도 변화를 거부하는 한국축구가 답답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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