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는 올 여름 아스날과 맨체스터시티에게 두명의 아카데미 스타들을 뺏길 것처럼 보입니다.

16살의 조엘 로페즈는 17살의 아드리아 베르나베는 바르샤의 유스레벨 탈출을 통해 아스날과 맨체스터 시티로 향할 것으로 보입니다.

왼쪽 수비수인 로페즈는 올 여름 바르셀로나와의 프로 계약을 거절했고 스페인 저널리스트에 알버트 로게에 따르면 그가 아스날과 합의했다고 합니다.

새로운 아스날 영입대표인 라울 산레히는 자신의 예전 클럽이었던 바르셀로나와의 좋은 관계를 이용해 이번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합니다.

7살에 바르셀로나에 입단한 로페즈는 세스크 파브레가스와 헥토르 벨레린의 뒤를 이어 아스날로 갈 예정입니다.

공격 미드필더인 베르나베는 2013년 바르셀로나에 합류했다가 이번에 맨시티로 떠날 것이라고 인스타그램에서 밝혔습니다.

그의 인스타그램에 따르면

"오늘은 내가 지난 5년동안 집이라 불렸던 장소에서 작별 인사를 해야하기 때문에 힘든 날이다. 5년동안 나를 도와 준 사람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맨시티는 감독 펩 과르디올라와 맨시티의 이적 거래 대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풋볼디렉터 치키 베히리스타인 덕분에 바르셀로나와 친밀한 관계에 있습니다.

유벤투스와 모나코도 또한 바르셀로나 유스인 파블로 모레노와 로버트 나바로를 노린다고 합니다.

http://www.thesun.co.uk/sport/football/premierleague/6590159/arsenal-barcelona-manchester-city-lopez-berna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