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는 프랭키 데 용 영입에 관한 관심을 단념하지 않고 있다. 바르셀로나가 데 용을 영입하기 위한 해결책을 가질 수 있는 전략을 끌어내기 위해 선수의 대리인과 꾸준히 접촉하고 있는 것이 그 증거이다. 깊이 들어갈 것도 없이 어제 데 용의 에이전트 Ali Durson은 바르셀로나에서 클럽의 대리인과 만났다. 네덜란드에서는 선수와 가까운 소스가 에이전트의 바르셀로나 방문에 대해 MD에 언급했다. Dursun은 편집진과의 접촉에서 침묵으로 답변했다. 클럽 내부에서는 굉장히 신중하며, 영입에 대한 접촉에 대해 발언할 수 없다는 멘트를 남겼다.

어쨌든 아약스는 바르셀로나의 의도에 대해 명확한 스탠스를 취하고 있다. 우선 데 용이 다른 클럽으로 떠날 수 있는 위험성이 없게끔 관심을 차단하고, 그 후 클럽의 영입을 마무리 짓는 것이다. 최근 바르셀로나가 꾀하는 시나리오는 다재다능한 데 용을 아약스에 1년간 잔류시키면서 경험을 쌓게 하고 2019년에 합류시키는 것이다. 데 용은 발목 부상으로 이탈했으며, 100%의 몸 상태가 아니다.

아무튼, 바르셀로나는 데 용을 놓치지 않길 바라며, 곧 로날드 쾨만 감독이 데 용을 성인 대표팀 플랜에 둘 것이라는 점을 잘 알고 있다. 또한, 이 점으로 인해 많은 클럽의 관심을 받고 몸값이 상승할 것이다. 이제는 2019년을 위해 선수에 대한 다른 클럽들의 관심을 차단할 때이며, 로베르트 페르난데즈가 이미 몇 달 전부터 마크 오베르마스와 대화를 나눈 사실을 알고 있으므로 아약스는 이 점을 잘 알고 있다. 무엇보다도 데 용은 자신의 드림 클럽인 바르셀로나에서 뛰기를 바라지만, 아약스와의 관계가 틀어지는 것은 원치 않는다. 펩 세구라가 선수에 베팅하는 한편, 발베르데 감독은 협상 상황을 잘 알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아약스에 정통한 에이전트 Rob Jansen에게 아약스와의 중재를 요청했다. 아약스는 현재 데 용보다 데 리흐트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Francesc Aguilar). 바르셀로나가 우선 순위 옵션과 사인할 수 있는 해결책은 아르투르 영입 건과 같은 방법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