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미는 현 임대된 뒤셀도르프에 잔류하길 희망하지만 원 소속팀인 아유크스부르크의 감독 슈테판 로이터가 거절했다.
우리는 뒤셀도르프와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따라서 그는 월드컵휴가 후, 일단 아우크스부르크로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17-18시즌 우사미는 2부리그인 뒤셀도르프에 임대이적해 28경기 8골 3어시를 기록하며 2부리그우승과 1부리그 승격에 큰 역할을 했다.
우사미는 이러한 활약에 이어 뒤셀도르프에 잔류하길 희망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었다.
곧 돌아올 이번 시즌 강력한 잔류싸움의 라이벌이 될 뒤셀도르프에 소금과도 같은 우사미를 임대보내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우리는 우사미에대해 평가하고 있다."
"우리팀에 와서는 기회를 많이 받지 못했지만 임대를 가서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소속팀의 승격에 큰 힘이 되었다." 며 이번시즌 활약은 인정하고있다.
다만, 로이터 감독은 이적 가능성에 대해 부정하지는 않았다.
"일단 월드컵 후에 이야기를 나눌것이다."라며
일단 월드컵이 끝난 후로 협상을 미룰것으로 보인다.
출처 : http://www.soccer-king.jp/news/world/ger/20180621/781066.html?cx_tag=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