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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카] 세비야에 11년 만의 복수를 노리고 있는 발베르데

  • 작성자: 민방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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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역기사
  • 2018.04.21

[마르카] 세비야에 11년 만의 복수를 노리고 있는 발베르데


에르네스토 발베르데는, 그가 에스파뇰의 코치로 있던 11년 전 UEFA 컵 결승전에서 승부차기로 세비야에 패했던 것의 복수를 노리고 있을 것이다.


당시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햄던 파크에서 열린 결승전에서는 아드리아노의 선제골을 리에라가, 그리고 카누테의 골을 조나타스가 각각 따라잡으며 두 번이나 동점을 만들어냈다. 후안데 라모스가 이끌던 세비야가 승자의 단상에 오르는 데에는 승부차기에서 팔롭의 활약이 핵심이었다.


비록 세비야가 우승 후보로 점쳐지기는 했지만, 견고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던 에스파뇰 역시 자신들에게도 기회가 있다고 믿었기 때문에 큰 충격에 빠졌다.


발베르데는 에스파뇰에 처음으로 유로피언 트로피를 들어올린다는 것이 큰 의미가 될 수 있었음을 알고 있었고, 심지어 그는 1988년 UEFA 컵 결승전에서 바이어 레버쿠젠에 패할 때에도 에스파뇰의 선수였다. 1년 후에 발베르데는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이제 발베르데는 복수의 기회를 움켜잡았고, 바르셀로나의 감독으로써 첫 트로피를 들어올릴 기회도 같이 맞이했다. 이는 바르셀로나에 있어 챔피언스 리그 탈락의 아픔을 씻어낼 좋은 기회이고, 발베르데에게는 그가 아틀레틱 클루브 감독으로 결승전에서 바르셀로나에 패했던 2014/15시즌 이래 처음으로 컵 대회 우승을 거머쥘 적기이기도 하다.




http://www.marca.com/en/football/barcelona/2018/04/21/5ada2d67468aebe0578b462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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