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즈만이 새 계약에 합의하면서 아틀레티코와 1년을 더 함께하게 되었다.
그동안 그리즈만이 맨유로 이적할 가능성에 대해 많은 논의들이 있었고, 심지어 그 자신또한 6/10의 확률로 이적할 것이라고 말했었다.
하지만 알레띠가 피파로부터 이적 금지 처분을 받은 이후 1월까지 대체자를 구할 가능성이 희박해졌고, 이에 마르카에서는 급료 인상이 포함된 재계약 가능성을 보도했다.
그리즈만의 주급 변동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클럽에서는 현재 계약에 1년을 더해 2022년까지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먼저, 제 상황에 대해 오해하고 계셨던 분들께 사과하고 싶습니다."
"제가 잘못된 말을 하기도 했고, 거짓으로 기사를 지어내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 곳(아틀레티코 마드리드)으로 온 이후 클럽, 동료들, 그리고 코칭 스탭들에게 정말 많은 것들을 받았습니다. 여러분과 한 시즌을 더 보내게 되서 정말 기쁩니다."
출처: http://www.marca.com/en/football/spanish-football/2017/06/13/593fcc64e2704e7a3c8b45b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