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아이콘’ 박지성(34)이 지네딘 지단과 데이비드 베컴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참가하는 유니세프 자선 경기에 참가한다.
박지성이 참가하는 자선 경기는 전세계 축구스타들이 총출동하는 ‘블록버스터’다. 베컴의 유니세프 홍보대사 부임 10주년을 기념, ‘매치 포 칠드런’이란 타이틀로 치러지는 이번 경기는 ‘영국-아일랜드 올스타’와 ‘세계 올스타’가 격돌하는 방식으로 펼쳐진다. 영국-아일랜드 올스타는 주장 베컴을 필두로 라이언 긱스, 폴 스콜스, 리오 퍼디낸드, 존 테리, 마이클 오언, 데이비드 시먼 등이 출전하며 세계적인 명장 알렉스 퍼거슨 전 맨유 감독이 지휘봉을 잡는다.
지단이 주장을 맡은 ‘세계올스타’엔 박지성을 비롯해 에드윈 판 데르 사르(네덜란드), 카푸, 호나우지뉴(이상 브라질), 파비오 칸나바로, 알레산드로 네스타(이상 이탈리아), 루이스 피구(포르투갈), 미하엘 발라크(독일) 등이 출격한다. 사령탑은 역시 명장으로 알려진 카를로 안첼로티 전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다.
멈버진 개쩐다.....
진짜 클라스가 남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