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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날 2023-24 시즌 평점 및 한줄평

  • 작성자: 리미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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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120
  • 2024.06.14


평점과 한줄평을 매겨보았습니다. 평점은 해당 선수의 기대치와 역할에 따라 상대적으로 매겼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니 다른 의견이나 코멘트들을 환영합니다.

A : 매우 잘함
B : 잘함
C : 평범
D : 못함
F : 매우 못함



GK

다비드 라야 : C+
분명 실점이 적은 팀이었는데 골키퍼가 특별히 잘한다는 느낌은...

애런 램스데일 : D
램스데일 써보자는 의견은 진짜 한두번 써보니까 싹 사라짐.



DF

윌리엄 살리바 : A+
살리바코인 존버 대성공 천장 뚫는 중.

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 : A
종종 리그 베스트에 얼굴을 내밀기도 할 정도로 대활약.

벤 화이트 : B
관리를 못해줘서 그런지 가끔 주사위 1이 뜸.

올렉산드르 진첸코 : D+
부상과 부진으로 지난 시즌 폼을 거의 보여주지 못함.

토미야스 타케히로 : B-
안깨지면 잘하는데 자주 깨짐.

야쿠프 키비오르 : B-
지난 시즌보다 공헌도와 입지는 개선되었지만 한계도 보이는 것 같은.



MF

토마스 파티 : D+
중요할 떄 해주기만 하면 됐는데 그게 너무 늦고 적었다.

조르지뉴 : A-
조르지뉴 없었으면 시즌 어떡할 뻔.

데클란 라이스 : A+
일단 지금까지 100m 값 비쌌다고 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음.

마르틴 외데고르 : A
이제 완전히 궤도에 올라선 기량과 퍼포먼스.



FW

부카요 사카 : B+
리그 정상급 선수에서 멈추는가 아니면 진짜 리그 최고 선수가 될 수 있는가.

가브리에우 마르티넬리 : C-
지난 시즌 대비 거진 반토막이 나버린 활약상.

레안드로 트로사르 : A
그 줄어든 반토막이 별로 생각나지 않게 만들어주신 분.

가브리에우 제주스 : D
전형적으로 부상에 시달리면서 말아먹은 제주스 시즌.

에디 은케티아 : D-
아 은케티아 있긴 있었지.

카이 하베르츠 : B+
의구심이 완전히 해소되진 않았지만 부정할 수가 없는 이번 시즌 공헌도.



감독

미켈 아르테타 : A
빅 6 상대 리그 무패 죽순테타 여전히 성장 중.



리스 넬슨, 에밀 스미스 로우, 파비우 비에이라 등 출전 시간이 적은 선수들은 평가에서 제외했습니다. 제외하긴 했지만 얘네들 싹 다 문제에 위기.



팀 내 득점 순위

1위 부카요 사카 20골
2위 레안드로 트로사르 17골
3위 카이 하베르츠 14골
4위 마르틴 외데고르 11골
5위 가브리에우 제주스 8골
5위 가브리에우 마르티넬리 8골



팀 내 필드 플레이어 출장시간 순위

1위 윌리엄 살리바 4,502분
2위 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 4,331분
3위 데클란 라이스 4,274분
4위 벤 화이트 4,084분
5위 마르틴 외데고르 4,053분



총평 : A
리그와 챔피언스리그 모두 마지막 한끝이 아쉬웠지만 괜찮은 성과를 거둔 챔스 복귀 첫 시즌.



Best : 윌리엄 살리바
Worst : 토마스 파티



2023-24 아스날 대회별 성적

FMvgVK3.png

프리미어리그 2위
FA컵 3라운드
EFL컵 4라운드
챔피언스리그 8강

커뮤니티 실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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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좋았던 시즌이지만 아쉬운 시즌이기도 합니다. 원래 우승이든 성과든 간에 완벽하게 기량이나 환경이 갖춰지고 리빌딩이 완성된 다음에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러한 과정 중에서 한타이밍 빠르게 얻게 되며 팀 자체가 한단계 더 성장하고 그 이상을 바라보는 그런 경우가 많거든요. 프리미어리그 우승이든 챔피언스리그 4강이든 그렇게 목표를 초과달성하게 되는 것이 그러한 계기가 될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둘 다 딱 한발자국이 아쉬웠네요.

물론 아직도 어린 팀이지만 이제 많은 선수들이 대부분 전성기의 나이대에 들어서면서 정말로 성과를 거둬들이는 시즌이 필요한 타이밍입니다. 하지만 이번 시즌도 그랬듯이 이 이상의 성과는 단순히 전력 문제가 아니라 그 이상의 운이나 멘탈리티 등이 필요한 문제라 참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 모르겠네요. 당장 최근의 맨체스터 시티만봐도 늘 우승을 놓치면 안될만큼 강했어서 우승을 해온게 아니거든요. 지난 시즌 리그든, 이번 시즌 리그든, 심지어 챔스까지도 말이죠.

개인적으로 어느정도 뎁스가 갖춰진 상황이라면 부상이 잦지만 기량 수준이 뛰어난 선수들을 좀 후하게 보는 편입니다. 개인적으로 토미야스, 토마스 파티 등에 대한 시선이 그래서 아주 나쁘지만은 않았고 충분히 스쿼드에 존재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물론 파티의 경우 지난 시즌까지의 이야기지 돌아오는 시즌부터는 다른 이야기가 되겠고요. 그러니 진첸코나 제주스에 대해서도 남겨두는게 확실히 맞는 방향이라 생각합니다. 어쨌든 얘네가 터지는 시즌이 나오면 시즌 운용이 훨씬 수월해지기 때문에...

주전과 준주전을 제외한 선수들의 활약상이 너무 떨어진 시즌이었습니다. 물론 아르테타가 그 지점에 있는 선수들을 잘 활용하지 못하는 면도 없지않아 있지만 한두시즌이 아니라 여러 시즌 동안 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선수들이 이제 잉여자원 취급 받아도 모자라지 않은 수준으로 전락했기 때문에 이러한 선수들을 정리하면서 새롭게 영입을 하는 작업들이 필요할 것 같네요. 스쿼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러한 선수들은 수비진을 제외한 전 포지션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파티의 이적과 조르지뉴의 나이를 감안한 주전급 미드필더 영입이 필수적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팀에 확실한 퀄리티를 보여줄 9번 선수도 여전히 영입대상이 될 것 같군요. 근데 이건 많은 빅클럽들이 대부분 노리는 매물이라 쉽지는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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