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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장골로 희비가 엇갈린 동해안 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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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9.11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1 31라운드, 울산 현대와 포항 스틸러스의 동해안 더비.
경기 종료 직전, 93분 터진 포항 노경호의 프로 데뷔골로 포항이 극적인 승리를 차지했습니다.
이 승리로 포항은 승점 51점을 확보하며 2위 전북 현대를 승점 4점차로 바짝 따라붙게 되었습니다.
김기동 감독 취임 이후 리그 최고 순위를 노려볼만한 페이스인데, 파이널 라운드 진입 이후에도 여러모로 기대할만한 팀일 것 같네요.

반면 갈길 바쁜 울산은 치명적인 일격을, 하필 또 최대의 라이벌에게 얻어맞았습니다.
이제 2위 전북과의 승점차는 7점.
경기가 후반 들어 다소 루즈하게 진행되었는데, 역시나 동해안 더비답게 마지막에 결론이 나 버렸습니다.
과연 올해 울산의 운명은 어디로 가게 될지.
파이널 라운드에서 포항을 또 만나야 한다는 게 새삼 중압감으로 다가올 홍명보 감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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