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에서 열리는 월드컵은 메시의 마지막 국제 무대가 될 것이며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에서의 마지막 경기가 될 수도 있다.

리오넬 메시는 월드컵 이후 아르헨티나를 위해 계속 뛸 지 결정하지 못했다.

30살의 메시는 2016년 잠깐동안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고 이제는 2005년 시작된 국가대표팀 커리어를 영원히 끝내버리는 것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다.

그의 긴 국가대표팀 커리어는 2014월드컵에서의 독일을 상대로 한 결승전 패배와 코파 아메리카에서 칠레에게 당한 2연속 준우승 등으로 대표된다.

지난 월드컵 MVP로 선정된 메시는 그의 대표팀의 성취가 자국 미디어에 의해 과소평가된다고 생각하며 러시아로의 여정이 그의 마지막 월드컵이 될 것임을 암기했다.

"우리가 결승전에서 3번 연속 패배했다는 것은 결승에 도달했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에 대한 견해 차이로 인해 미디어와 다소 복잡한 관계를 만들어 냈습니다."

"그것[3연속 결승 진출]은 쉽지 않으며 인정 받아야 합니다. 이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승전에 진출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메시는 호르헤 삼파올리의 아르헨티나가 러시아 월드컵에서 겁낼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주장한다.

아르헨티나는 6월 16일 모스크바에서 아이슬란드를 상대로 월드컵 일정을 시작하며 이후 D조에서 크로아티아와 나이지리아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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