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daegufc.co.kr/board_story_clubnews01/view.php?tn=board_story_clubnews01&sid=3202&gid=&cpage=&spage=
183cm, 80kg의 날렵한 체격을 보유한 조세는 연계 플레이가 장점인 스트라이커다. 왕성한 활동량과 넓은 시야, 정교한 패스 능력 등을 갖추고 있으며,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직접 득점도 노릴 수 있다.
조세는 2012년 브라질서 프로 데뷔해 바히아(Bahia), 폰체 프레타(Ponte Preta) 등 브라질 전국 1~2부리그를 오가며 116경기 21득점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미라솔(Mirassol), 상 벤투(Sao Bento)서 19경기 5득점으로 활약했고, 이번에 대구 유니폼을 입으면서 K리그 무대로 첫 발을 내디뎠다.
해외 무대가 처음인 조세는 “한국의 정돈되고 질서정연한 모습에 놀라웠다. 언어는 통하지 않지만 사람들이 나에게 긍정적인 게 느껴져 기분 좋다. 최대한 빨리 언어를 배워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