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세유의 스타 모르강 상송의 에이전트에 의하면, 아스날과 토트넘은 이번 여름 그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상송은 작년 여름 마르세유와 계약을 체결했으나 그의 뛰어난 경기력이 여러 클럽들의 이목을 끌면서 이적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앙 미드필더인 상송은 17-18시즌 마르세유의 주축 선수였다. 그는 거의 50경기에 출전했고, 마르세유의 유로파리그 결승 진출에 기여했다.
그는 프랑스 국가대표 U-19와 U-21에서 정기적으로 출전하면서 성인 대표팀에서도 발탁되기 직전이었다.
그리고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상송의 에이전트는 북런던의 라이벌인 아스날과 토트넘이 그의 영입에 관심을 표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첼시는 다른 타겟을 영입할 것이다.
그의 에이전트는 Foot Mercato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첼시는 더 이상 그의 영입에 관심이 없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들은 다른 선수를 찾고 있어요."
"토트넘은 모르강의 영입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어요. 아스날도 마찬가지죠. 하지만 우나이 에메리도 그를 원할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르센 벵거의 시대 이후 첫 번째 이적시장을 맞고 있는 아스날은 수비 보강을 최우선 순위로 생각하고 있으며, 이번 주 초 슈테판 리히슈타이너를 유벤투스로부터 영입했다.
또한 아스날은 소크라티스 파파스타토풀로스를 영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찰라르 쇠왼주도 또 다른 탑 타겟으로 여겨진다.
우나이 에메리는 장-미켈 세리의 영입을 열렬히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첼시가 그의 영입에 우위를 점하고 있다.
첼시는 작년 여름 £30m의 이적료로 영입한 대니 드링크워터를 대체하기 위해 세리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출처 : http://metro.co.uk/2018/06/08/arsenal-tottenham-eyeing-moves-marseille-star-morgan-sanson-chelsea-pursue-targets-says-agent-7614810/